여름되니 햇빛으로 인해 따가움도 있고, 땀이 많아서 겨드랑이나 등쪽에 바이러스 반점(땀띠,습진) 같은게 많이 생겨 자주 샤워할때가 많은데 매번 세척하다보면 건조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렇다고 매번 워시제품을 사용안할 수 없다보니 석감으로 항상 마무리 하는데 건조함을 잘 잡아줘서 그러는지 가려움으로 자연스레 몸을 긁는 행동도 줄어들더라구요.
아이 또한 항상 비염을 달고 사는 아이라 사계절 내내 땀이 많아요.
열이 많은체질도 아니고 아토피도 없는데 땀으로 인해서 저처럼 오돌토돌하게 피부가 올라오고 땀띠가 계속 나더라구요.
같이 샤워할 때 석감으로 매번 헹궈주는데 거품도 많이 나오고
향이 좋아서 아이가 먼저 찾아요. ^^
금방 달아지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ㅠ.ㅠ
현재 사용한지는 거즘 1년째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사용 후에 보습제로 다시 보충해주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큰 트러블 없이 가려움과 피부증상을 점점 완화시켜줘서
너무 만족한 고마운 석감이랍니다 :)